13일(현지시각) 애플은 성능을 개선한 새로운 아이팟 시리즈를 발표했다. 제품의 외관이나 모델 구성은 기존과 큰 차이가 없다. 비디오 아이팟으로 불리는 5세대 뉴 아이팟은 새롭게 발표한 아이튠스7과 연동해 게임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75편 이상의 영화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액정은 전 모델과 동일한 6만 5,000 컬러를 지원하는 2.5인치 LCD가 탑재됐다.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화면이 약 60% 밝아진 것이 차이점이다. 5세대 뉴 아이팟은 30GB와 80GB로 출시되며 30GB 모델의 경우 최장 14시간 음악 재생, 3시간 30분의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80GB 모델은 음악 20시간, 동영상은 6시간을 재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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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세대 뉴 아이팟, 2.5인치 액정을 탑재한 이 제품은 30GB와 80GB로 출시되며 아이튠스7과 연동해 게임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75편 이상의 영화를 즐길 수 있게 했다 |
뉴 아이팟은 가로(60mm) 세로(104mm) 길이는 같지만 용량에 따라 두께와 무게가 다르다. 30GB 모델의 두께는 약 11mm지만 80GB는 약 14mm로 30GB 모델보다 3mm 정도 두껍다. 무게는 30GB가 136g, 80GB가 155g이며 가격은 30GB와 80GB 모델이 각각 249달러(약 24만 원) 349달러(약 34만 원)로 책정됐다.
아이팟 나노는 기존 1/2/4GB 모델에 8GB 모델을 추가하고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액정 크기는 5세대 뉴 아이팟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1.5인치 LCD를 그대로 탑재했다. 변화된 점이라면 화면이 40% 밝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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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팟 나노는 8GB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제품 색상을 5가지로 다양화했다. |
가격은 2GB, 4GB, 8GB가 각각 149달러(약 14만 원), 199달러(약 19만 원), 249달러(약 24만 원)다.
외형상 가장 많은 변화를 일으킨 제품은 바로 아이팟 셔플. 아이팟 셔플은 보급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으로 꼭 필요한 기능을 담아 크기와 무게, 가격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셔플은 기존의 세로 막대형 디자인을 과감하게 탈피했다. 가로 41mm, 세로 27mm 두께 10mm(클립 포함)의 종이 성냥갑만한 크기에 무게는 15g에 지나지 않는다. 뒷면에는 클립을 내장해 벨트나 주머니에 쉽게 달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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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팟 셔플은 기존의 세로 막대형 디자인을 과감하게 탈피해 종이 성냥갑만한 크기로 둔갑했다. |
제품은 1GB 한 모델로만 출시된다. 회사 측은 128Kbps AAC 포맷 음악을 약 240곡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이 밝힌 셔플의 공식 배터리 구동시간은 최장 12시간. 가격은 미화 79달러(약 7만 5,000원)이다.
아이팟, 아이팟 나노, 아이팟 셔플 모두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배터리 수명을 늘린 것은 반가운 일이다. 가격 또한 최근 애플의 정책에 맞춰 합당한 선에 맞춰졌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아이팟 나노 2GB는 19만 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새롭게 출시된 뉴 아이팟 나노의 가격은 미화 149달러(약 14만 원)로 책정됐다. 국내로 들여오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가격이 불어나도 가격 인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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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제품이라도 애플이 만들면 다르다? 인식이 다르다는 거겠죠. 애플이라는 이름값도 무시 못하니까요. 이번에는 내부적으로 변화가 있긴 했지만 외형적인 변화는 셔플을 제외하곤 거의 없네요. 물론 가격이 떨어졌다는 점은 소비자 입장에서 무척이나 환영할만한 일이겠지만, 맥 관련 제품 디자인이 그렇듯 아이팟도 이대로 쭉~ 흘러가는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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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저도 욕하면서 막상 제품 구입하는 제 자신이 싫어요 -_-;;;
2009/03/13 01:47제품이야 뭐 워낙 괜찮으니...
2009/03/14 14:15저는 그냥 아이팟 터치 1세대에 만족하면서 살렵니다.. -.-;
2009/03/13 11:05ㅎㅎ 전 2세대 살까 고민하다가 관뒀네요. 값 올랐으니 이젠 사고 싶어도 -_-
2009/03/14 14:16저야 뭐 애플 제품 쓰는게 한개도 없으니...-_-;;; 딱히 할말이 없다고 할까요.
2009/03/13 11:38그리고 사람이 원래 간사해서 마음이 왔다갔다한다고 생각하는게 편할지도...
실은.. 저도 한개도 없답니다. -_- 있었는데 팔았네요 ㅎ 운전하고 다니니 크게 쓸 일이 없어서
2009/03/14 14:17역시 파워유저 블로그라서 그런지 내용이 파워풀하네요.
2009/03/13 17:26레인콤을 미국으로 옮기는 것보다는 한기자님이 미국으로 가는게 합리적인 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셔플이 한국어를 빼놓은 것보다 스와힐리어를 빼놓은 것에 낙심하고 있습니다.
중얼중얼
푸하하
2009/03/14 14:17흠.. 나쁜남자를 사랑하면서 분통터지는 여자의 심리와도 유사하군요 ㅋㅋㅋ
2009/03/16 15:40요즘 배드보이가 인기라죠 ^^
2009/03/16 15:50비밀댓글 입니다
2009/03/26 00:24전 애플과 구글에 대한 블로거들과 얼리어답터들의 오바 때문에 구글과 애플이 싫더군요.
2009/03/27 14:35애플빠들 좀 짜증난다는...디자인하나에 이래저래 핑계대면서 헤벌쭉 좋다고..
2009/04/30 19:36저건 그냥 헬스장에서 운동할때 유용하던데요.
2009/08/01 21:30맨 마지막 문구가 가슴에 팍꽂히네요...
2009/09/10 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