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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WIFIROUTER를 이용해 T옴니아2 아몰레드로 받는 3G 신호->무선랜AP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거 너무 편리합니다.

지난 번 포털 사이트와 관련된 응용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저는 사실 포털 사이트 응용 프로그램을 가장 자주 쓰긴 하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SPB 같은 쉘 프로그램은 제가 설정에는 워낙 문외한인지라 무서워서 사용하진 않지만 그 외에는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


메이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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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네이트온의 모바일 버전입니다. 다만 네이트가 직접 만들어서 배포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 이름이 메이트온입니다. 상당히 괜찮은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지하철 등에서 미쓰리, 윈도우 라이브, 메이트온 등 각종 메신저 띄워놓구선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곤 하는데요. 개인적인 친구는 대부분 네이트온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의 사용 비율이 가장 높은 것 같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이 슬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네이트의 경우 싸이월드와 네이트온이라는 킬러 응용 프로그램이 있으니 앞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WMWIFIROU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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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신호를 받아 T옴니아2 아몰레드를 무선랜 AP로 둔갑시켜주는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T옴니아2 아몰레드는 기본적으로 3G 신호를 받아 블루투스나 USB 연결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긴 합니다만, 보다 빠르고 편리한 무선랜 접속 기능은 제공하지 않죠.
 
이 프로그램은 3G 신호를 받아 블루투스와 USB로 인터넷 접속 기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3G-> WIFI로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과 T옴니아2 아몰레드를  가지고 있다면 와이브로나 T로긴 장치가 없어도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은 21일간 사용할 수 있는 트라이얼 버전입니다. 약 4만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좀 ^^
스카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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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타벅스를 비롯해 각종 북카페 등지에선 무선랜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스카이프는 메신저 프로그램이자 VOIP 프로그램으로 스카이프 사용자끼리는 무료로, 스카이프에서 일반 전화로 걸 때는 통신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선 스카이프 사용하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스카이프대 스카이프 통화는 약간 힘들지만 가족 중 누군가가 해외에 나가 있다거나 애인이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분이라면 PC 대신 옴니아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카이프에 통화 시간 구입해서 사용하는 건 다소 잘 안쓰게 되긴 하더군요. 무선랜 잡히는 곳에서 스카이프 띄우고 하는게 약간 귀찮은 작업인지라..  

맵피 for T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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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2 아몰레드를 내비게이션 용도로 사용하시려 한다면 T맵과 맵피 중 고민이 될 법도 할겁니다. 두 가지를 모두 써본 저로써는 도심에서 운전을 주로 하는 분이라면 T맵이, 정체가 그리 많지 않은 지방에 있는 분이라면 맵피를 추천드립니다.

T맵이 통신형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라 빠른 길을 알려주긴 하지만 아무래도 UI나 데이터베이스는 맵피가 우수하다는 생각입니다. 기존 7인치형 내비게이션에 적용되는 맵피와 100% 똑같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통신 기능을 살짝 결합해놨다면 더 훌륭한 제품이 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너무나 100% 똑같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장점은 잘 살리지 못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맵피는 6만8000원에 구입해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플레이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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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피를 만든 엠앤소프트가 내놓은 뚜벅이용 지도입니다. 지도 서비스와 SNS를 결합한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무료이고 옴니아를 가졌다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GPS를 활용해 내가 위치한 주변의 시설물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playmap.co.kr 사이트와 연동해 위치나 장소에 대한 콘텐츠(평가 기반)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기능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플레이맵에서 작성한 콘텐츠를 자신의 트위터로 보낼 수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위치정보를 공유할 수 있답니다. 현재 플레이맵 서비스는 네이버 지도, 다음 지도보다 훨씬 높은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더군요.
포켓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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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프로그램을 알기 전까지 오페라를 이용해 트위터를 이용했는데요. 오페라에서도 큰 불편 없이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전용 프로그램과 비교하면 접근성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오페라 띄우고 트위터 접속하고 아뒤 비번 입력되 있는거 뜨면 다시 OK 버튼 눌러줘야 하고 말이죠.
포켓트윗은 일단 접근성이 높습니다. 일단 실행하면 내 트윗 화면이 나타나는데요. 내 글만 보거나 특정인물의 글만 보는 등의 설정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데이터를 우루루 읽어와서 보여주는 만큼 터치감도 좋구요. Quick Post라는  같이 설치가 되는데 이건 빠르게 글을 입력할 때 사용하면 좋답니다.
전화 연결후 상대방이 받으면 진동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밖에 나다니면서 전화벨 울릴 때 손 꺼내서 귀에 전화기를 대고 있기가 힘듭니다. 손이 시리거든요. 이 프로그램은 매우 작지만 유용하답니다. 일단 설치하게 되면 전화벨이 울려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때 짧게 진동을 주게 됩니다. 통화 버튼을 눌러놓구선 주머니에 슬쩍 손을 넣은 뒤 진동으로 전화를 받았다는 피드백을 주면 그제서야 꺼내서 통화를 하면 됩니다.

# 이 글은 삼성전자 옴니아2 블로그 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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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사용하던 T옴니아를 잃어버리고 새 T옴니아2를 손에 쥐게 됐습니다. 전 제품과 크기 등 여러가지를 비교하고 싶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뒤로 접어두고, T옴니아2에대한 내용만 작성해봅니다.

금요일날 받아 이틀 동안 T옴니아2 아몰레드입를 사용했습니다. T옴니아와 비교했을 때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됐습니다. 화면이 커져 전체적으로 크기가 커졌다는 느낌이 있었으나 사양을 보니 그렇지도 않군요.

T옴니아는 가로*세로*두께가 5.81*11.52*1.36cm인 반면 T옴니아2 아몰레드는 가로*세로*두께가 5.98*11.7*1.34cm로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가로 폭이 늘어났고, 세로 길이와 두께는 오히려 얇아졌습니다. 반면 액정은 3.3인치에서 3.7인치형으로 늘어났죠. 이 정도면 스마트폰 화면 중에서는 최대 크기인 것 같습니다.

다만 무게는 약 10g 정도가 늘어났습니다. T옴니아가 131g, T옴니아2 아몰레드가 141g이로군요. 이것은 DMB 안테나가 내장됐다는 점(매우 마음에 드는 부분)과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손에 쥐면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사양 중 크게 변경된 것이라면 CPU입니다. T옴니아의 경우 마벨 PXA 312 806MHz가 탑재됐으나 T옴니아2 아몰레드에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800MHz AMR11 S3C6410이 들어갔습니다. 절대 클록은 T옴니아보다 낮지만 실제 사용하면서 느낌 체감 속도는 30% 이상 빠르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한 기술적은 설명은 다음으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터치감도는 이제 완성형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수의 스마트폰과 터치폰을 사용해봤으나 이번 T옴니아2 아몰레드의 터치 감도는 이 정도면 사용하면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겠다라는 것입니다.

중앙의 핑거 마우스는 단순 버튼으로 변경됐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수행 중이었다면 이 버튼을 눌러 상위 메뉴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길게 누르면 작업 전환기를 수행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자그마한 볼 형태의 마우스가 들어가면 좋았겠다고 생각했으나 버튼식도 나쁘지는 않군요.

외관상 또 다른 변경 점이라면 3.5mm 이어폰 단자가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핸즈프리를 활용해야 할 때는 20핀 충전 단자를 쓰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음악이나 동영상, DMB를 볼 때는 편하게 일반 이어폰을 연결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햅틱2 때부터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으로 여져겼던 부분(DMB 안테나, 3.5mm 이어폰 단자)이 T옴니아2 아몰레드에는 반영이 됐습니다.

내부 UI는, 스마트폰 같지가 않습니다. 국내서 만질 수 있는 스마트폰이래봤자 윈도 모바일 기반 제품이 대부분이지만, 어찌됐건 여태 봐왔던 스마트폰하고는 느낌이 다릅니다. 마치 햅틱 시리즈를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은 여러 가지 위젯으로 대체했다는 느낌입니다.

통화기록 화면

중앙 버튼을 눌렀을 때 나타나는 3D 큐브 UI

문자메세지 수신 화면


이것은 스마트폰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들을 위해 그런 것 처럼 보입니다. 특히 상단 영역에 위치한 3G, 안테나, 소리, 배터리 부분 아이콘은 손끝으로 터치하면 크게보기 아이콘이 나옵니다. 사실 윈도 모바일은 스타일러스펜에 맞춰진 운영체제라서(적어도 6.1까진 말이죠) 손가락으로만 사용하기는 아이콘이 작은 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옴니아2 아몰레드의 UI의 핵심은 '윈도 모바일 UI를 보이지 않게 하라'와 '손가락으로 모든 걸 가능하게 하라'가 되겠네요. 실제로 쿼티 방식의 영어 입력 자판은 매우 편리하게 바뀌었습니다. 액정의 가로 폭이 조금 늘어난 것도 있겠지만 과거에는 50% 정도의 오타를 내던 것이 이제는 그 오타율을 현저하게 낮췄습니다. 과거에는 10번 입력하면 5번 정도가 오타였으나 지금은 2회 이하로 오타가 적다는 것이죠.  

작업전환기 화면

Home 화면. 이 화면에서는 프로그램 수행은 물론 아래쪽 바를 통해 작업 전환 기능도 사용할 수 있음

설정 화면도 마치 햅틱처럼^^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분들이라면 다른 쉘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쓰겠지만 어쨌건 내장된 기본 UI는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진화했습니다. 터치 감도 마찬가지구요.

T옴니아2 아몰레드를 100% 활용하기 위해 잠시 해지해뒀던 1GB 데이터 직접 접속 정액제인 NET1000과 T맵 내비게이션 정액제에 가입했습니다. 2만5000(NET1000)+5000원(T맵)이 더해지니 다음달부터 3만원의 통신비가 더 들어가는 셈입니다.

참고로 옴니아 시리즈는 멜론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가 스마트폰에 대응하는 모바일 사이트를 개발하고 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T옴니아2 아몰레드에는 다음TV팟 등 그간 간절하게 원했던 어플들이 다수 깔려있더군요~ 데이터 정액제 없으면 스마트폰은 앙꼬없는 찐빵이랄까요.

# 이 글은 삼성전자 옴니아2 블로그 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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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만 보면 '그냥 기존의 피처폰 쓰시듯이 사용할 수 있어요' 이상이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그냥 비-싼 프리미엄 폰으로밖에 안보이능..

    아무튼 잘 보았습니다.

    2009/11/13 17:59

옴니아에 대한 기대와 우려

모바일 2008/11/06 00:30 Posted by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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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폰 이후 휴대폰 가격이 슬금슬금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출고가 100만원에 근접한(혹은 넘을 수도 있는) 휴대폰이 발표됐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스마트폰, 옴니아(T옴니아, SCH-M490) 시리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무려 100만원. 그만한 부품이 들어갔고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손 치더라도 너무 고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돌아보면 햅틱, 소울, 햅틱2 등 고가 제품에만 마케팅과 홍보가 집중되어 있다. 국내 휴대폰 시장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써는 그리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출고가 기준 30만원대의 값 싼 휴대폰(SCH-S510, SCH-S530 등) 라인업도 갖춰나가고 있는 걸 보니까 괜한 소리가 아니라 역시 삼성은 삼성이다.

하긴, 경기가 아무리 좋지 않아도 살 사람은 다 사니까. 햅틱2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햅틱1에 버금가는, 아니 햅틱1보다 높은 판매율을 보인다고 하니 옴니아에도 제법 기대를 걸고 있는 듯 하다.

잠깐 만져보고 주변의 여러 경로로 전해들은 옴니아는 역시 마니아들의 기대를 얻을만 했다. 480×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3.3인치형 액정에 DivX 재생 기능과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는(물론 노멀폰만 쓰던 사람에 한해서다)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 위에 덧씌운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터치 UI 등 입맛을 다시게 하는 여러 요소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제조사와 이통사가 이 정도로 정성을 쏟았던 스마트폰이 과거에는 없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제법 괜찮은 서비스 플랜이 기대된다는 점도 마니아들에게는 희소식일 것이다. SKT가 제공하는 뉴스 서비스야 이미 일반 휴대폰에서도 대기화면을 통해 공짜로 받아왔던 터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으나 멜론 음악 서비스를 정보이용료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크나큰 메리트가 아닐 수 없다.

해외형 모델과 비교했을 때 크기와 두께 등이 늘어나고 FM 라디오 기능이 빠졌으나 대신 위성 DMB가 추가됐고 액정 해상도가 좋아졌다. 특히 DivX 재생 기능이 빠지지 않고 남아있다는 점은 무엇보다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쯤되면 SKT도 포기할 건 포기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기대가 되긴 하나 우려가 되는 부분도 몇 가지 있다. 비슷한 UI를 가진 햅틱2와 비교했을 때 반응 속도가 한 템포 느리고, 터치 플레이어(미디어 플레이어)를 수행하면 메모리가 부족하다며 프로그램이 아예 실행조차 되지 않는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

메모리 부족 현상이야 펌웨어 등으로 잡을 수 있겠지만 반응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뭐랄까. 쾌적하다는 느낌은 받기가 어려울 것이다. 물론 초기 블랙잭(SCH-M620)을 문제 없이 써왔던 사람이라면 상대적으로 '빨라졌다'고 느낄 수 있다. 물론 옴니아가 빨라서라기 보단 M620이 거지같이 느렸기 때문이지만.

GPS는 포함되었으나 옴니아(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전자지도는 아직 개발 중이란다. 이것도 얼른 만들어야 제대로 팔아먹지.

SKT 등 이통사(KTF나 LGT로도 나온다는 얘기가 있다)가 어떤 요금제를 적용할 건지도 관건이다. 앞서 멜론의 정보 이용료가 무료라고 말했으나 여전히 데이터 통화료는 과금 된다. 옴니아 발표현장에서 SKT 관계자도 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순간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 요금제에 관한 것이 결정되지 않은 모양이다. 3개월짜리 프로모션 데이터 요금제를 만들고 찔끔찔끔 연장해주는 센스가 있다면 좋으련만.

현장에서 SKT 관계자는 아이폰과 옴니아를 비교하며 "아이폰은 이통사 요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안해준다"고 불평섞인 어투로 말했다. 이어 "아이폰이 폰 자체를 강조하는 것이라면 옴니아는 이통사 요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되어 '네트워크에 붙어 살아 움직이는', 서비스가 강조된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글쎄. 이것이 장점인지 단점인지 나도 잘 모르겠으나 공감은 가지 않는다. 힘의 차이랄까. 유통과 관련된 구조적인 문제일까. 옴니아에 맞는 합리적인 요금제가 나오지 않으면 하나마나한 얘기란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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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로운까마귀  수정/삭제  댓글쓰기

    skt 관계자가 한 말중에 아이폰은 돈을 못 받아 먹는 폰, 옴니아는 돈 받아 먹을 수 있는 폰이라고 들리네요..그리고 메모리 부분은 아마도 띄어져 있는 프로그램을 죽이지 않고 계속 띄어놔서 그럴 겁니다. 제가 잠시 사용해봤는데 그런 문구는 한번도 나오지 않았거든요..

    2008/11/06 15:10
    • powerusr  수정/삭제

      돈을 누가 받느냐가 문제겠죠. 그렇잖아도 프로그램 많이 띄워놔서 그런가 하고 작업 관리자를 봤는데, 하나도 안띄워져 있더군요. 1층 3개 기기 다 그랬는데. 흠.

      2008/11/06 16:40
  2. bruce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관계자 말을 들으니 오히려 아이폰이 땡기는군요 ㅎㅎ
    이통사가 손 안대고 나오는 폰일수록 더 매력적이겠죠 ^^

    2008/11/06 18:06
  3. gon.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윈도모바일의 '작업관리자', 결국 사용자가 폰에서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는 것들에까지 신경쓰며 사용해야한다는 점이 '윈도모바일'이 갖는 후진성 중 하나죠..

    2008/11/06 18:26
  4. 라디오키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우리나라는 100만원이라는 가격이 심리적 저항선인 모양입니다.
    지난 번에 중국에서 들은 얘기는 중국에는 200만원 이상되는 휴대전화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_= 물론 중국이 부익부 빈익빈이 커 있는 자들에겐 200만원이 우스운 돈이겠지만 우리나라는 쩝~~
    아. 참고로 저는 훨씬 낮은 액수에도 심리적 저항이 큰 배고픈 청춘이지만요.

    2008/11/08 23:25
  5. monopiece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기사네요. 작은 크기에 카메라라 실용적이고, 부담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8/11/11 15:11
  6. faith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인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아이폰에 밀릴 듯... 두께가 아이폰과 2mm 넘게 차이나니..

    2008/11/1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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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글로벌 전략폰 옴니아(모델명·SGH-i900)가 공개됐다. 옴니아는 풀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스마트폰. 운영체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 6.1을 채용한 옴니아는 일반적인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삼성전자의 터치위즈 UI가 덧씌워져 있다.

따라서 겉보기엔 일반 휴대폰, 그러니까 얼마 전 출시된 삼성전자의 햅틱폰과 다를 것이 없다. 터치위즈UI는 햅틱폰에 내장된 UI의 위젯, 진동, 가속도 센서, 드래그앤 드롭 방식 등 기본적으로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방식으로 대만 HTC의 터치 계열의 스마트폰을 들 수 있겠다. HTC 터치 스마트폰도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에 자사의 독자적인 UI인 터치플로우3D를 적용해 제법 높은 관심을 얻어내고 있다.

옴니아의 겉모양이나 드러나는 UI는 이미 출시된 햅틱폰과 비슷하지만 속을 들춰보면 기능적인 면에서 차이가 크다. 일단 윈도우 모바일을 운영체제로 채용한 덕에 PC에서 사용하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문서를 열어볼 수 있다.

특히 오페라 9.5 웹 브라우저를 내장하고 있어 풀 브라우징도 자유롭게 구현 가능하다. 이곳저곳에 공개되어 있는 윈도우 모바일용 응용 소프트웨어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푸쉬 E메일도 지원돼 외근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유용하다.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를 채택하면서도 터치위즈UI를 탑재했다는 사실에서 일반 노멀폰 사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를 공략한다는 삼성전자의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기능과 감성적인 UI를 함께 제공하는 아이폰과의 경쟁도 예고된다. 애플은 인터넷 기능을 강화한 3G 아이폰 신제품을 오는 10일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옴니아는 WCDMA와 3개의 GSM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한다. 터치 액정의 크기는 3.2인치형. 해상도는 240×400이다. 해상도의 경우 최근 출시된 캔유 801Ex나 LG전자 터치웹폰보다 낮은 것이다.

특징적인 점으로는 마우스의 ‘휠’ 역할을 하는 옵티컬 마우스를 제품 하단 중앙에 설치했다는 것이다. 각종 메뉴를 움직일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나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500만 화소 CMOS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자동 초점, 손떨림 방지, 파노라마 샷, 웃는 얼굴 인식 등 기능으로만 따지면 일반 콤팩트 디카가 부럽지 않다. 여기에 파워 LED를 달아 어두운 공간에서 동영상이나 정지영상을 촬영할 때 약간이나마 빛을 더해줄 수 있게 설계됐다.

멀티미디어 재생 능력도 강화됐다. PC와 연결할 경우 일반 대용량 하드디스크로 인식하기 때문에 파일 이동이 자유롭고 DivX, H.264, WMV, MP3, AAC, OGG 등 각종 디지털 멀티미디어 파일을 변환 없이 곧바로 재생시킬 수 있다. 옴니아의 내장 메모리 용량은 8GB, 16GB이며 16GB의 마이크로 SDHC 메모리 카드를 추가로 꽂을 수 있다.

통신 기능으로는 블루투스 2.0, USB 2.0, 무선랜(WI-Fi)를 지원한다. 블루투스의 경우 스테레오 헤드셋 프로파일(A2DP)를 지원하는 덕에 무선으로 스테레오 음악을 듣는 것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TV 아웃이나 GPS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다만, 현재 밝혀진 스펙은 해외형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국내로 들어올 때는 어떻게 변경될 지 아직 알 수가 없다. 삼성전자 관계자도 “국내 사정에 맞춰 스펙이 변경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옴니아의 크기는 가로 56.9mm, 세로 112mm, 두께 12.5mm로 기존에 나와 있는 햅틱폰과 비교했을 때 가로 폭이 약간 넓고 세로 길이가 조금 짧으나 크게 차이는 없다.

이 제품은 오는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커뮤닉아시아 2008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동남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국내에는 3분기에 선보일 예정. 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400유로에 출시됐던 소울폰보다는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PS. 스펙은 빵빵한데(액정 빼고), 스펙 다운이 예상되니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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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옴니아 폰 분석 1

    Tracked from Art meets Technology  삭제

    옴니아 폰 스펙을 하나씩 분석해보자. -참고- 유럽향 옴니아 폰 스펙 1. Windows Mobile 6.1 Windows Mobile 6.1의 장점은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이과 데스크탑과의 호환성이다. 데스크탑에서 작성한 오피스 문서를 폰에서 볼 수 있고, 조금 불편하겠지만 문서를 작성할 수 도 있다. Voice command가 내장되어 간단한 음성인식 조작도 가능한다. 데스크탑 용 애플리케이션과 코드 호환성이 우수하고 개발 환경이 편리하여, Wind..

    2008/10/1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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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고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 ^^

    2008/06/16 20:47
    • powerusr  수정/삭제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 영상이 너무 흔들려서 눈 아프시죠. ㅎㅎ

      2008/06/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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