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틱2 위젯, 편리하지만 아쉬운 점도

모바일 2008/11/17 11:00 Posted by powerusr

햅틱2의 위젯은 윈도우 운영체제로 치면 바로가기 아이콘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햅틱2에는 약 50여개의 위젯이 존재하는데 미리 만들어져 있는 위젯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외부 배경화면으로 끌어다 놓을 수 있다. 메뉴를 몇 번 눌러 들어가는 것보다 터치 한 번으로 실행하기 때문에 자주 쓰는 기능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위젯이 편리하긴 하지만 아쉬운 점도 눈에 띈다. 예를 들어 ‘마이펫과 놀기 2’ 같은 기능은 화장실에 앉아서 자주 사용하지만 이 기능은 위젯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팡야같은 게임도(게임 위젯이 존재하긴 하지만 이 역시 메뉴를 또 골라야만 해서) 위젯으로 존재하면 좋으련만 햅틱2의 위젯 리스트에는 이런 게 없다.

업그레이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향후 햅틱2의 모든 기능에 대해서 위젯으로 빼고 말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또 왼쪽에 정렬되는 위젯 항목은 꼭 밖으로 빼지 않아도 그 상태에서 터치를 통해 실행이 되었으면 좋을 듯 싶다.

각설하고, 내가 쓰는 위젯은 아래 5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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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력 : 위젯으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달력 기능은 다른 휴대폰에서는 배경 화면 테마 등을 바꿀 때 표시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는데 햅틱2는 위젯으로 이를 제공한다. 달력이 화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날짜 가는 줄 잘 모르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그만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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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하철 노선도 : 햅틱2 뿐 아니라 다른 휴대폰에도 대부분 들어가 있는 기능이다. 경로찾기, 역검색, 열차시간, 환승정보, 출구정도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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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멜론 플레이어 : 음악을 자주 듣기 때문에 밖으로 빼놨다. 음악과 관련된 내용은 이미 지난 번 포스트에서 한 번 다뤘다. 햅틱2와 음악생활 포스트를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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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음성녹음 : 통화 중 녹음 기능과 함께 햅틱2의 음성녹음 기능은 꽤나 쓸만하다. 녹음한 음성은 애니콜 매니저 프로그램을 통해 파일로 뽑아볼 수 있다.

5. M고객센터 : 통신사 관련 위젯 중 유일하게 사용하는 기능이다. 내가 쓰고 있는 요금제와 어제까지 사용한 휴대폰 요금을 알 수 있다. 유일하게 쓰고 있는 이유는 데이터 통화료 등이 무료이기 때문이다. 17일까지 시스템 작업 때문에 쓰기가 제한되어 있지만.

내가 쓰고 있지는 않지만 햅틱2에는 재미난 기능의 위젯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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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 속 타이머 : 양치질, 기다림, 스트레칭, 요가 등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타이머를 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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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연하기, 음주금지, 다이어트 : 금연, 음주, 다이어트 등을 시작한 날짜를 표시한다. 담배도 피고 음주도 자주 하지만 담배를 끊거나 금주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다이어트도) 잘 쓰지 않게 되지만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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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좌절 금지 : 꽤나 재미있는 위젯이다. 좌절할 때마다 한 번씩 터치해보라. 토닥토닥, 다 잘될꺼야~, 할수 있다!, 오늘도 파이팅! 등 격려 아닌 격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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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햅틱2 리뷰] 당신이 사용하는 햅틱 2 위젯은 무엇?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삭제

    잘 알려진 것처럼 햅틱 2에는 수십종의 위젯들이 제공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SKT용 햅틱 2의 경우 50종을 넘는 여러가지 위젯들이 제공되고 있으니 가짓수 만으로는 햅틱을 뛰어넘는 엄청난 성장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위젯들을 간단히 소개하고 햅틱 위젯에 바라는 점들을 풀어볼까 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위젯들... SAMSUNG GX10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1/60se..

    2008/11/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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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 입니다

    2008/11/20 14:37

블로거가 말하는 햅틱2

모바일 2008/11/16 18:58 Posted by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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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블로거에게 햅틱2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 물었고 답변을 들었다. 햅틱2를 구입하려는 사람이라면 참고해도 좋을 것이다. 아래는 질문에 답변해 준 6인의 블로거.

김지현님 : 스마트가젯(http://www.smartgadget.kr)의 리더.
장정우님 : IT 가젯 임프레이션(
http://www.alonecrow.com) 운영자
김정균님 : 라디오키즈@라이프로그 (
http://www.neoearly.net) 운영자
이학준님 : 학주니닷컴(
http://poem23.com) 운영자
고유석님 : 사진으로 이끄는 세상 속 이야기(
http://blog.daum.net/tomatoagi) 운영자.

◇ 햅틱2와 비교될만한 휴대폰?

김지현 : 아이폰이 있다. 아이폰과 비교하면 확실히 햅틱2는 모자란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이폰은 스마트폰이고 햅틱2는 노멀폰이어서 비교가 적당한지는 모르겠다. 비슷한 국내 모델인 LG전자 아르고폰과 비교하면 해상도는 떨어지지만 속도는 훨씬 빠르다.

김정균 : 햅틱1과 비교해보자면 외형적인 차이는 크지 않으나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카메라 스펙도 올라갔고 위젯이 많아졌다. 위젯의 경우 쓸만한 게 많아졌다.

장정우 : 프라다폰, 아르고폰을 써봤는데 터치 감도면에선 햅틱2가 진화한 모델이다. 사실 진화 안하면 이상한거다.다른 제조사도 노멀폰에 위젯을 넣을거라고 하는데, 이건 확실히 삼성전자가 주도한 면이 있다. 나는 그 점을 높게 평가한다.

이학준 : 아르고폰과 비교하면 터치 감도는 햅틱2가 훨씬 낫다. 아무래도 전자제품은 늦게 나오는 녀석이 최고인 것 같다. 위젯은 딱히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내장된 응용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았다.

◇ 햅틱2의 DMB 안테나가 불편하다던데

김정균 : 소울폰 때도 그게 불만이었다. 햅틱2도 그래서 아쉬움이 크다. LG전자 시크릿폰 개발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예전에 있었는데 DMB 모듈 집어넣는다고 해외 모델과 국내 모델의 카메라 위치가 달라졌다고 하더라. 햅틱2에도 뭔가 더 들어갔으니 DMB 안테나가 밖으로 빠진 것이라 본다. 재미있는 건 수신률 좋은 지역에선 DMB 안테나를 꽃지 않아도 방송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김지현 : 나야 DMB를 자주 보지 않으니 크게 문제가 없지만 자주 본다면 불편할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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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 설마 일부러 뺐을까. 오히려 스타일러스 펜과 DMB 외장 안테나를 하나로 묶은 게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이학준 : 소비자 입장에선 어쨌건 불편하다. 20핀 충전 젠더랑 함께 끼고 다니면 덜렁덜렁~ 아무튼 불편하다.

◇ 500만 화소 카메라는 어떤가?

김지현 : 일반 디카에 비할 바는 못 되겠지만 휴대폰 카메라로 보면 색감, 화질 등이 마음에 들었다. 접사 및 연사 성능도 괜찮았다. 파노라마 같은 기능도 잘 쓰면 유용할 것 같더라.

장정우 : 어두운 상황에선 노이즈가 많이 낀다. 그래도 프라다폰이나 뷰티폰과 비교하면 많이 좋아진 편이다.

김정균 : 찍고 나서 잠깐의 멈춤 현상이 있는데 이건 다른 폰카들도 마찬가지다. 햅틱2는 그 중에서도 빠른 편에 속한다.

고유석 : 다른 폰카는 촬영 버튼을 누른 뒤 찰칵 소리가 난 뒤에 1초 정도 멈춤 현상이 있다. 그에 비하면 햅틱2는 빠른 편인 게 맞다. 노이즈는 확실히 많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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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500만 화소로 사진 촬영을 하면 촬영된 사진 결과물의 용량이 생각보다 적다. 아마 색 정보가 적게 저장이 되는 것 같은데 후보정 작업을 거쳐보곤 확실히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햅틱2로 찍은 사진은 후보정을 견디지 못하는 수준이다. 보정하면 노이즈가 많이 발생한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센서 크기나 렌즈 등 구조상 그런 것이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화면이 뿌옇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건 다른 휴대폰 카메라도 마찬가지다.

휴대폰 카메라끼리 비교한다면 글쎄. 내가 경험한 바로는 300만 화소 스카이 슬림보다 햅틱2가 못한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다. 바로 앞서 말한 노이즈 문제 때문이다. 보정도 잘 안되고.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지금의 휴대폰 카메라는 ‘기록’이라는 용도 그 이상은 아니다.

◇ 햅틱2의 UI에 관해서

김정균 : 예쁘다. 뷰티폰과 비교하면 알 수 있다. 그러나 햅틱 UI가 대단히 직관적이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이건 나도 잘 모르겠다.

김지현 : 아이폰을 쓰고 있기 때문에 자꾸 아이폰과 비교가 되는데, 햅틱2와 비교하면 아이폰이 낫다. 햅틱2와 아이폰의 차이는 손톱 끝과 손가락 끝의 차이인데, 아이폰은 손가락 끝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햅틱2의 손톱 조작 보단 손가락 끝이 더 자연스럽다.

장정우 : 일반 노멀폰에서 이 정도 UI를 구현한 것은 분명히 잘 한 일이다. 한 가지 바람이라면 삼성만의 색깔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 또 문자메시지나 멜론 등 통신사 프로그램이 전체적인 UI의 통일성을 해치고 있다는 점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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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준 : 50여개의 미리 준비된 위젯이 아니라 메뉴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든 기능을 위젯으로 뽑아쓸 수 있게 했다면 좋았을거라 생각된다. 위젯으로 제공되지 않는 기능도 꽤 있기 때문이다.

◇ 햅틱2의 편리한 점과 단점

김정균 : 불편한 점을 꼽자면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을 경우 멀티태스킹이 안된다는 점이다. 나는 SKT용 햅틱2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이용하면 멀티태스킹이 되는데, 블루투스는 안된다. 과거 KTF용 햅틱1의 경우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으면서도 멀티태스킹이 가능했다. 통신사 문제인 것 같은데 개선이 필요하다.

김지현 : 딱히 불편한 점은 없고, 위젯은 편리한 기능이라고 느낀다. 여러 번의 동작을 한 번으로 줄여주니까 말이다. 물론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메일 보내기도 힘들고 각종 응용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기능을 활용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노멀폰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면 햅틱2는 잘 만든 제품이다.

장정우 : 위젯을 배경화면에 끌어다놓고 사용할 때 손끝으로 이걸 누를 때마다 미세하게 아이콘이 움직인다. 액정이 너무 민감해서 그렇다. 애써 줄 맞춰놓은 뒤 몇 개 위젯 아이콘을 클릭하면 줄이 다 흐트러진다.

이학준 : DMB를 주로 본다면 안테나 밖으로 나온게 참으로 불편할 것이다. DMB 방송을 멀리하게 되는 주된 이유가 외장형 안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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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이런 기능 특히 편리하다

모바일 2008/11/02 11:55 Posted by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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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에서 햅틱2로 갈아탄 지도 벌써 한 달이 넘어간다. 여러 종류의 터치폰을 만져봤지만 내 휴대폰으로 써본 것은 처음. 가끔은 불편하다고 느낄 때(액정에 흠집이 나는 게 무섭다거나)도 있었지만 감성적인 측면에서 만족감이 더 컸다. 이런 만족감은 이미 많은 이들이 언급했고,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거라고 보기에 나는 햅틱2의 편리한 몇 가지 기능을 소개하고자 한다.

1. 통화 중 녹음

가끔 상대방과 나의 통화 내용을 녹음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햅틱2는 통화를 하다 원한다면 원터치로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다. 녹음된 음성은 메모 폴더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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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뼘통화

‘한뼘통화’라는 문구를 봤을 때는 언뜻 어떤 기능인지 가늠하기가 어렵지만 사용해보면 스피커폰 기능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 기능을 지원하는 휴대폰은 많지만 햅틱2의 스피커폰이 특히 편리한 이유는 빵빵한 스피커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3. 수신 시 진동 알림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때 까지 기다리는 시간. 그러니까 컬러링이나 뚜루루루루~ 소리가 나는 이 시간. 짧다면 짧지만 이 잠깐의 시간 동안 전화기를 귀에 갖다 대고 있자면 어께가 아파온다는 사람이 종종 있다. 수신 시 진동 알림은 상대방이 전화를 받는 그 때 진동으로 이를 알려준다. 이거 생각보다 엄청나게 편리하다.

4. 손전등

이것도 뭐 다른 폰에 있는 기능이긴 한데, 햅틱2 사용자라면 편리하다고 느낄 만 하다. 카메라 플래시, AF 보조광으로도 활용되는 이 플래시가 여차하면 어둠을 밝혀주는 손전등 역할도 한다. 밤에 어두운 계단을 자주 올라가는 나에게는 도움이 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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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사위 및 윷놀이 등

햅틱1 시절부터 잘 알려져 있던 햅틱폰 전용 게임. 흔들면 정말 주사위나 윷을 던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편리하다기 보다 MT나 워크샵 등에서 술마시기 게임 등을 할 때 좋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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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음성으로 전화걸기

이거 어딘가 순서가 뒤죽박죽인 것 같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으니 이렇다. 필기 인식 기술과 더불어 음성 인식 기능도 참 많이 좋아졌다는 걸 햅틱2를 쓰면서 알게 됐다. 인식률이 99% 이상이다. 위젯으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게 아쉽다.

7. M고객센터

SKT 햅틱2 사용자에게 해당되는 얘기지만 이통사 위젯 중에서도 쓸만한 게 있다. 바로 M고객센터. 내가 오늘까지 사용한 전화비가 얼마인지 등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물론 공짜다. 그래서 좋다. 자주 쓰게 된다.

8. 명함인식

이건 편리하다기 보단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능이라서 얘기한다. 이거 솔루션을 디오텍에서 제공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맞나?) 명함을 사진으로 찍으면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전화번호부에 저장시켜주는 기능이다. 물론 인식률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만한 수준은 아직 아니어서 잘 쓰지 않게 되긴 하나, 스캔 방식 명함인식기 정도까지 발전한다면 꽤 유용하고 편리한 기능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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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번역기

영어는 못하지만 해외 나갈일이 많아도 번역기 기능을 가진 햅틱2를 가진다면 두려움이 없을 듯 하다. 공항, 교통수단, 비행기, 상점, 호텔, 음식점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맞춰 다양한 표현을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공한다. 보고 읽을 필요도 없다. 누르면 지가 원어민 발음으로 소리 내어 읽어준다. 사람 여럿 있을 때 꺼내기는 시쳇말로 ‘쪽팔릴지’도 모르나 어쨌건 이것도 누군가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만한 기능이다.

10. 생활 속 계산기

별게 아닌 것 같으나 햅틱2에는 이런 기능이 많다. 생활 속 계산기에는 세일 계산, 환전 계산, 시간 계산 등 정말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써먹을만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햅틱2는 이런 여러 가지 기능들로 인해 자꾸 만지작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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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방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오ㅗ오! 3번 최고다!!!

    전 정말 요런거 안나오나... 신호음으로 삐빗 하게라도 해서 핸드폰 개조라도 하고 싶었던건데...
    요런걸 해주다니~! ㅋ 햅틱 요기 안나오나~?(미꾺~)

    2008/11/02 13:26
  2. 떡이떡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함인식 기능과 더불어... 올라웍스의 얼굴인식 기능이 더해지면 자동으로 폰으로 찍은 사진 속 얼굴과 exif 정보와 매칭되는 방식으로 구현되면 좋을 듯.

    2008/11/02 18:22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11/03 16:00

햅틱2와 음악생활

모바일 2008/10/28 00:42 Posted by powerusr

요즘 음악 받기가 쉽지 않다. 누군가 저작권 단속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기 때문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이유가 크지만 이런저런 많은 이유로 나는 요즘 합법적으로 음악을 다운로드 받고 있다.

멜론 DRM 프리 상품에 가입하면 한 달 1만원이면 150곡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여기저기 음악 구하러 돌아다닐 시간을 1만원 주고 바꿨다고 생각하고 있다. DRM 프리 상품에 가입해서 다운로드 받은 음악은 DRM이 없기 때문에 CD로 구울 수도 있고 MP3P에 넣을 수도 있다. 휴대폰도 가능한데 변환 작업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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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오 와타나베의 신나는 Tembea, 이번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2008에서 알게된 일본 굴지 재즈계의 거장. 멜론에서 받은 음악이다.

나의 햅틱2에는 멜론 플레이어로 DCF 컨버팅 작업을 한 뒤 전송을 한다. 햅틱2를 쓰면서 알게 된 점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PC용 음악 전송 프로그램은 SKT용 햅틱2(SCH-W550)에는 사할 수 없다는 것이다. KTF도 그럴까? 설마, 그렇다면 아예 CD안에 프로그램을 넣지 않았겠지. SKT와 계약할 때 이러한 내용이 들어갔을 것이라 예상해본다.

햅틱2에 들어간 모바일 음악 재생 소프트웨어도 역시 멜론 플레이어다. 그러나 지금까지 봐왔던 멜론 플레이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인다. 앨범 재킷도 보이고 가사도 나온다. 화면 구성은 제법 공을 들인 듯 하다.

보통 휴대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면 이어폰을 이용하는 데 나는 갑갑해서 스피커를 주로 이용한다. 햅틱2의 스피커는 쓰면 쓸 수록 마음에 든다. 진동이 약하다고 해서 주변에선 ‘조루진동폰’(진동 상태로 해놓으면 전화를 못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스피커가 빵빵해서 약한 진동이라는 단점은 어느 정도 상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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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의 외부 스피커 성능은 매우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멜론 UI가 받쳐준다면 정말 금상첨화일 듯 한데..

얼마 전 텐츠 치고 야외에서 캠핑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햅틱2 덕을 제대로 봤다. 용량도 4GB이니(16GB 모델이 있는 것으로 안다) 음악은 원없이 넣고 다녀도 될 듯 하다. 음원 이용료 월 1만원과 햅틱2만 있으면 남부럽지 않은 음악 생활을 할 수 있는 셈이다.

다만 모바일 멜론 플레이어의 인터페이스는 개선이 필요하다. 휴대폰 자체에서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 수가 없다. PC용 멜론 플레이어에서 미리 플레이리스트 폴더를 만들어둬야만 휴대폰에서 원하는 파일을 이곳에 집어넣을 수 있다. 동기화 개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이는 데 다음 버전에선 이 기능이 추가되어야만 할 것이다.  

물론 모바일 멜론 플레이어에서도 재생 목록을 만들 수는 있다. 그러나 플레이어를 껐다가 다시 실행하면 이렇게 만든 재생 목록은 없어져버리기 때문에 거의 쓸모가 없다. 아무튼 그래서 전체 재생을 주로 이용하는데 곡수가 많아질수록 노래 골라 듣기가 힘들다.

ID3 태그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장르별로 앨범별로 가수별로 음악을 골라서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편리하다. 돈 주고 음악 받는 자가 누리는 특권(물론 멜론 탑 100위 이런거 받으면 똑같지만)이랄까.

햅틱2로 오면서 SKT도 메시지 보내기나 네이트, 멜론 플레이어 등 모바일 S/W에 터치에 특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려 노력했다는데 앞서 말한 부분, 더불어 국내에 판매되는 MP3P 벤치마킹해서 이런저런 편리한 기능들을 더 많이 넣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예를 들어 이퀄라이저 설정같은거 말이다.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이고 그 인프라로 온라인 음악 시장까지 석권하려 한다면 이런 고객(?)의 소리까지 귀를 기울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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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를 쓰면서 가장 불만인 점은 지상파 DMB 안테나다. 종전 햅틱 모델은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었으나 햅틱2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안테나가 밖으로 빠져나왔다. 나는 달랑달랑 거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과감하게도(?) 햅틱2의 안테나를 책상 한 구석에 처박아뒀다.

이는 지상파DMB를 포기했다는 뜻과 통한다. 나 같은 사용자가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없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 같은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안테나가 밖으로 빠져나와 불편하다는 의견에는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그런데 얼마 전 햅틱의 한글 필기체 인식 성능을 체험해보곤 생각이 변했다. DMB가 아니라 필기체 인식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스타일러스는 달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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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의 필기체 인식 성능이 어느 정도냐면, 또박또박 제대로 글자를 쓰면 거의 100%에 가까운 인식률을 자랑한다. 깜짝 놀랬다. 디오펜의 솔루션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정도 인식률이면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종전 햅틱 모델에도 스타일러스는 따로 달고 다녔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정도로 높은 인식률을 보이는데 이거 활용 안한다면 햅틱2에 들어간 돈이 아까울 정도겠다. 물론 나는 내 돈 주고 산 게 아니지만. :(

어쨌든 스타일러스 달고 다니면 DMB 안테나를 달고 다녀야한다는 부담감은 어느 정도 사라진다. 결국 쌤쌤이(?)란 소린가?

다른 얘기지만 햅틱2에 들어 있는 음성인식 기능도 아주 쓸 만하다. 이 음성인식 기능의 실용성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러 있다. 지금 내 차에 달려 있는 파인드라이브 바이오도 음성인식을 지원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제품인데, 이와 비교해서 생각하면 음성인식이나 필기 인식에 대한 홍보가 크게 없었던 햅틱2 사용자로써는 공짜로 뭔가 대단한 걸 얻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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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의 안테나는 스타일러스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필기 인식을 제대로 맛보려면 이 스타일러스 및 DMB 안테나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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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폰과 햅틱2 비교 사진

모바일 2008/10/07 08:54 Posted by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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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를 비교해보면 핵틱2의 가로 폭과 두께가 햅틱보다 늘어난 반면, 세로 길이는 약간 짧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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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듯 하나 크기와 전면 키의 모양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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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모양이 다르다. 왼쪽이 기존 햅틱, 오른쪽이 햅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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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차이는 얼마 나지 않는다. 측면 버튼의 배치가 변경된 것을 알 수 있다. 위가 햅틱2, 아래가 기존 햅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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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위가 햅틱2, 아래가 기존 햅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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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에 와서는 DMB 수신 안테나가 착탈식으로 변경됐다. 기존 햅틱은 내장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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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햅틱2. 5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햅틱1은 200만 화소.

지난 토요일, 기기변경 하려고 T월드에 찾아가서 앉아 있으니 햅틱2(SCH-W550/SPH-W5500) 찾는 사람이 꽤 된다. 잠깐 동안 3명이나 햅틱2에 관한 것을 물어봤다. 가격은 얼마냐, 기능은 어떠냐 등. 셋 다 햅틱1 가격이 얼마나 떨어졌는지도 물었다. 햅틱1의 떨어진 가격에 메리트를 느끼면서도 세련된 겉모습의 햅틱2를 보니 고민이 됐던 모양이다.

내가 아는 어떤 분은 햅틱 구입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후속 제품이 나왔다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제품을 보여주니 덥석 집어 들며 뭐가 변경됐는지 묻는다.

언론 보도나 광고 등을 보면 크게 변경된 게 없는 것 같지만 따져보면 꽤 된다. 일단 크기가 달라졌다. 기존 햅틱보다 세로 길이는 줄어들고 가로 폭은 조금 넓어졌다. 두께 역시 조금 두꺼워졌으나 아주 작은 차이인 만큼 쉽게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두 개를 한 자리에 놓고 보니 햅틱2가 더 안정돼 보이긴 한다.

버튼 모양과 배치도 변경됐다. 왼쪽 측면에 있던 게 오른쪽으로 가고, 오른쪽에 있던 게 왼쪽으로 갔다. 뭐가 더 편한 지는 햅틱폰을 써보지 않았으니 알 수가 없다. 햅틱2가 신형이어서 그런지 세련됨이 더하다.

DMB 안테나는 내장형이 아니라 착탈식으로 변경됐다. 안테나는 스타일러스 펜과 결합된 형태다. 햅틱과 햅틱2의 차이점 중 하나는 내장 메모리의 용량이다. 햅틱2는 4GB가 기본. 메모리 용량을 늘여서 안테나를 착탈식으로 해야만 했을까? 이건 기회가 되면 한 번 물어봐야 할 듯 싶다. 안테나 잃어버리는 사람도 있을 듯 한데.

카메라는 200만에서 500만 화소급으로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플래시도 달았으며 명함 인식 기능 등 새로운 기능이 몇 가지 들어갔다. 명함 인식 기능의 인식률은 나중에 한 번 테스트 해보고 다시 글을 쓸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는 위젯이 추가됐다. 50개 가량의 위젯이 존재하며 이 위젯을 배경화면에 끌어다놓고 해당 기능을 재빨리 수행할 수 있다. 햅틱2가 지원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위젯 아이콘으로 제공한다고 생각하면 틀리지 않다. 또 생활 속 타이머 등 재미있는 기능을 수행하는 위젯도 여럿 추가됐다.

햅틱, 그러니까 진동의 패턴을 사용자가 직접 추가할 수 있는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보니까 무슨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같은데 이거 만드는 재미가 의외로 쏠쏠하다.

게임도 여러 종류 추가됐다. 골프 게임인 팡야의 재미도 진동 패턴 만드는 거 못지않다. 시간 때울 때 몰래몰래 즐기면 좋을 듯 하다. 예를 들어 예x군 훈련 같은 거 받을 때 말이다.

그리고 한 가지. 이 글은 삼성전자 애니콜사업부와 태터앤미디어, 제일기획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햅틱2의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쓰는 것이다. 옆에 광고도 걸려 있다. 앞으로 2달간 6회간에 걸쳐서 햅틱2에 관한 얘기를 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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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햅틱2 리뷰 첫번째 - 업그레이드한 햅틱2 간단히 엿보기

    Tracked from 웹초보의 Tech 2.1  삭제

    70만원대라는 적지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터치 인터페이스와 독특한 기능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햅틱폰.. 그 두번째 모델인 햅틱2가 인기절정의 소녀시대 런칭 행사와 함께 “그 놀라운 두번째"라는 모토를 걸고 9월말에 출시되었는데요. 운좋게도 이번 햅틱2 리뷰어에 당첨되어 거의 2달에 걸쳐 사용기를 제출할 과분한 책무를 맡게되었습니다. 총 6차례에 걸쳐서 햅틱2 리뷰를 진행하게 됐는데.. 사실 이런 가젯 리뷰는 처음이니만큼 전문 리뷰어가...

    2008/10/12 00:1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_-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뷰티폰이 더 땡기든데 ㅡ.ㅡ

    2008/10/09 18:13
  2. 떡이떡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햅틱2... 개인적으로는 참 별로라는... 쩝쩝... 그래도 장점도 많은 기기이니 쓸 사람은 쓰겠지요.^^

    근데 참 희안한게 말이죠... 뭐든 '2'는 별로인 것 같아요. 영화도 속편 치고 전편 앞지르는 흥행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비교 사진 잘 봤습니다.^^

    2008/10/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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